반려견 쇼핑몰 모음앱 ‘디어테일’
정식 서비스 시작

15,000개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강아지 상품 전문 플랫폼
MZ세대 견주 타깃, “반려견 쇼핑몰 계의 지그재그 목표”

반려견 쇼핑몰 모음앱 디어테일이 10월까지 베타서비스를 마치고 1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9월부터 베타서비스 운영을 시작, 10월에는 앱스토어 반려동물 쇼핑앱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어테일은 모든 강아지 쇼핑몰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이다. 인기 브랜드 및 최신 트렌드 제품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서, 1만 5천 개 이상의 상품을 카테고리/브랜드/태그/검색어 별로 한 번에 비교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들의 상품 관심도(조회/랜딩수/좋아요 등)를 반영하여 실시간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디어테일은 모바일 쇼핑 환경에 익숙한 펫팸족(pet+family)을 타깃으로 강아지 쇼핑몰계의 지그재그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의류/리빙/산책/간식/장난감 카테고리를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료와 건강식품, 여행서비스 등 강아지와 관련된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황진수 디어테일 총괄은 “펫 커머스시장에서 브랜드 종류와 상품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고객의 탐색 비용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데이터기반 큐레이션,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 등 플랫폼 기능 강화를 통해 셀러의 성장을 돕는 서비스로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VNTG(브이엔티지)는 20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 전환(DT/DX, Digital Transformation) 전문 기업으로써 폭넓은 분야로의 성장동력을 추구한다. 디어테일을 운영하는 VNTG 신사업본부는 스타트업 방식으로 미래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이다. 현재 니치 마켓을 빠르게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반려견 쇼핑몰 모음앱 ‘디어테일’ 정식 서비스 시작
[2021. 11. 10 / 뉴스원 윤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