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엔티지, 고성능 로우코드 플랫폼 ‘아웃시스템즈’와 전략 파트너 협약 체결

로우코드 글로벌 리더 아웃시스템즈와 VNTG 다양한 디지털 노하우로 기업 IT 기술에 새로운 방향 제시, 고성능 로우코드 플랫폼을 통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브이엔티지 VNTG(대표 김태근)’가 고성능 로우코드 플랫폼 기업 ‘아웃시스템즈 Outsystems(대표 파울로 로사도)’와 전략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브이엔티지-아웃시스템즈 전략 파트너 협약 체결식
로우 코드(Low code) 플랫폼이란 복잡한 코딩 기술이나 전통적인 프로그래밍 방식을 이용하지 않고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IT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다.
아웃시스템즈는 확장성 높고 안정적인 풀스택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으로 개발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높은 성능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아웃시스템즈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상의 기술적 이점으로 악사(AXA), 로지텍(Logitech), 리코(Ricoh), 마쯔다(Mazda)등 23개 산업, 2,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로우 코드 플랫폼 중에서도 폭넓은 구현 범위와 기능성으로 유수의 시장분석기관과 사용자들로부터 글로벌 로우 코드 플랫폼의 선두 그룹으로 평가받는다.
브이엔티지는 생산 공정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네트워크 환경 구축 등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공급해 온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이다. 기업의 혁신 성공을 위해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의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웃시스템즈의 기술력과 브이엔티지의 폭넓은 경험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과 IT 시스템 고도화를 함께 추진하게 된다.
VNTG 김태근 대표는 “최근 IT 산업은 AI 등 빠른 기술 발전과 시장의 인력 구조 변화 사이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하는 시기”라며 “대기업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부터 스타트업의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높은 생산성과 안정성을 지니는 아웃시스템즈와 함께 IT 산업뿐만 아니라 여타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브이엔티지, 아웃시스템즈와 ‘맞손’…기업 DT프로젝트 지원 확대
[IT비즈뉴스 2023. 03. 14. 최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