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뷰는 전 프레임워크팀이자 현 MES개발팀이신 현이님, GT님, 팡님, 별님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인터뷰의 내용은 프레임워크팀으로서 진행하셨던 업무 중심으로 담겨있습니다.

F/W팀이 개발한 프레임워크, 
Web Develop Kit 첫 교육.

Q. 간단한 팀 소개와 팀원 분들께서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 부탁드릴게요.

🧑🏻‍🏫현이님: 저희 업무는 프레임워크를 구현하는 것과 이것을 활용하는 측면에서 지원하는 업무도 맡고 있습니다. 교육도 포함됩니다. 이번 교육이 최초로 진행했던 교육이었는데, 저희가 만든 프레임워크로 프로젝트가 수행되면, 그 프로젝트에서 하는 기술적인 부분들도 저희 팀에서 개선합니다. 제 이름은 이현희구요. 별명은 ‘현이’입니다. 맡은 업무는 주로 백엔드 개발이고, 파이썬을 이용한 백엔드(back-end) 개발과 API를 했습니다.

👨🏼‍🔧 GT님: 제 이름은 김광태구요. 닉네임은 GT입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WDK의 프론트엔드(front-end) 아키텍처 및 코어 라이브러리, 컴포넌트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 팡님: 제 이름은 김광호입니다. 닉네임은 팡이구요. WDK의 전반적인 코어 업무공통을 담당하였습니다.

👩🏻‍💼 별님: 제 이름은 신승현이구요, 닉네임은 별입니다. WDK에서 주로 프론트엔드 Private Package , 공통업무 개발을 맡아서 했었어요.

🧑🏻‍🏫 현이님: (팡님, 별님) 두 친구는 둘 다 프론트엔드, 백엔드도 같이 참여를 했었어요. 조금 덧붙이자면 각자 맡은 게 백엔드, 프론트엔드라고 얘기했지만, 저희 팀이 지향하는 바는 풀스택, 프론트엔드, 백엔드를 다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선 잘 없다고 해요.

웹 기반 프로젝트를
빠르게 구현하도록 만든 프레임워크 WDK.

Q. WDK가 무엇인가요?

🧑🏻‍🏫 현이님: Web Development Kit입니다. 저희가 편하게 부르려고 지은 거고 기존에도 프레임워크들이 있어요. 이미 세상에 많이 공개된 무료로 제공되는 프레임워크들이 있는데 저희가 프로젝트에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것이에요. VNTG 경험을 기반으로 해서 SIS 프레임워크 공통이라던가 로그인, 이런 기능들을 기본적으로 탑재한 그런 솔루션을 만든 거죠.

🙋🏻‍♂️ 팡님: 좀 더 설명 드리자면, WDK를 이용하면 교육을 받는 누구나 쉽게 웹 개발 지식이 없어도 저희가 제공하는 웹 기본교육과 백엔드의 파이썬(Python), 장고(Django), 프론트엔드의 리액트(React)와 타입스크립트(TypeScript) 교육을 받으면 웹 기반의 프로젝트를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Q.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프레임워크인 거네요?

🧑🏻‍🏫 현이님: 유니크하죠. WDK는 구글링해서 나오지 않습니다.

Q. 교육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나요?

🧑🏻‍🏫 현이님: 7월 5일부터 7월 8일입니다. 4일 동안 진행되었어요.

Q. 교육 대상이 누구였는지, 교육의 목적이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현이님: 교육 대상자는 ERP 운영팀 중 일부(前 SIS팀)를 대상으로 했구요, 교육 대상이셨던 팀에서 웹 개발 관련 교육을 저희 WDK(Web Develop Kit)를 통해서 웹 관련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고 하셔서 저희가 교육을 하게 된 거예요. 그분들께서는 윈도우 SIS 프레임워크라고 해서 지금 저희가 했던 것처럼 백엔드, 프론트엔드를 구분하지 않고 한 명이 단위 화면이나 공장별로 하나를 맡아서 모두 개발하십니다. Front-End~Back-End까지 UI, Biz, DB 한 마디로 풀스택 개발이죠.

한 달간의 교육 준비 과정

Q. 각 교육 커리큘럼을 어떻게 계획하셨는지, 교육 진행을 위해
준비 기간과 과정이 어떠했는지, 각자 설명 부탁드립니다.

🙋🏻‍♂️ 팡님: 전체 4주 정도 준비를 하였고요. 2주는 저희가 만들었던 프레임워크의 프로그램과 각종 자동화들을 정리를 하였고, 이후 2주는 웹 개발의 사전지식 및 WDK 가이드 , 실습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육전까지 여러 번의 리허설을 통해 교육과정을 완성도 높게 준비했어요.

👨🏼‍🔧 GT님: WDK를 준비하고 있었구요. WDK를 활용하여 개발을 하고자 하는 팀을 위해 지원을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때문에 WDK를 개발하고 있을 때부터 교육도 고려 하며 만들었습니다.

WDK 교육의 현장

Q. 커리큘럼 계획은 어떻게 짰나요?

🙋🏻‍♂️ 팡님: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기술 기반으로 정해졌는데, 일단 웹 개발이다 보니 웹에 대한 기초,(http 등) 웹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프론트엔드, 백엔드에서 필요한 언어들, 개발에 사용되는 기술들 위주로 기초 교육을 진행했고, 저희가 만들었다고 한 WDK를 어떻게 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를 교육과 실습까지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Q. 교육의 레퍼런스가 있었나요?

🧑🏻‍🏫 현이님: 있어요. 다양한 블로그를 참고 했구요. 온라인 강의 커리큘럼에서도 많이 가져왔어요.

Q. 실습도 그 중에 하나인가요?

🙋🏻‍♂️ 팡님: 아니요. 실습은 달라요. 저희가 만든 프레임워크를 가지고 실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팀의 고유한 실습 자료죠. WDK는 F/W팀이 함께 만든 것이기 때문에 실습 또한 고유합니다.

Q. 혹시 이런 교육을 이전에도 진행해보신 적이 있나요? 이번이 처음이신가요?

🐥 (모두 처음이라는 듯 고객을 끄덕이심.)

Q. 교육 과정을 분담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나눴는지, 각자가 강사로서 설명하셨던 부분에 대해 다른 분들도 설명할 수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현이님: 맡은 업무와 연결되어있는 식으로 교육과정을 짰어요. (별님, 팡님, 현이님을 가리키며)이 분들은 다른 영역도 설명이 가능하십니다. 배경을 말씀드리면 이번 프로젝트나 개발 기술들을 하기 위해 선행한 교육들이 있었어요. 교육을 동일하게 받았기 때문에 앞서 말씀하신 기술들을 동일하게 보유하고 있지만, 좀 더 각자 역할을 분담해서 세분화시켰어요. 이런 교육을 저희가 직접 각자 해봄으로써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 이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거죠.

👨🏼‍🔧 GT님: 저는 작년 입사할 때 프론트엔드 경력사원으로 입사를 해서, 프론트엔드 프로그래밍 언어, 그리고 아키텍처와 WDK 코어 모듈에 대한 강의를 담당하였습니다.

🙋🏻‍♂️ 팡님: (GT님은) 프론트엔드 기술 전문가로 섭외를 했다고 보시면 돼요. 덧붙여 말씀드리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는 각각 (현희님, 광태님)두 분께서 리딩을 하셨어요. 광태님은 프론트엔드를 리딩하시고, 현이님은 백엔드를 리딩하시고, 거기에 맞춰서 저희(별님, 팡님)가 투입되면서 해온 거예요.

교육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은?

Q. 교육에 있어서 설명하기 까다롭거나 좀 첼린징했던 커리큘럼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 GT님: 저같은 경우는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제가 아는 만큼 전달하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아 순간순간이 첼린지였던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짜임새 있게 가이드와 실습 과정을 준비하고 강의를 하는 전반적인 시간이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별님: 저는 뭔가 설명을 할 때 저희끼리 개발을 할 때 쓰는 용어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용어가 그분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에 맞는 언어들을 사용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교육생들이 SIS 프레임워크에 익숙하시니, SIS 프레임워크와 최대한 비교해서 이해하실 수 있게 설명하려고 했어요.

🙋🏻‍♂️ 팡님: 저는 말씀하신 부분이랑 비슷한데 교육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하는 것들이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아요. 상대방의 다양한 입장을 생각하는 것들이요. 저희가 교육을 위해서라기보다 발표할 때 훈련들을 했어요. 어떤 훈련이었냐면 스피치 테스트를 저희가 자체적으로 3, 4주 정도 일주일에 한 번씩 각자 주어진 유튜브에 인문학 강의 영상 미션을 요약해서 각자 주제로 발표하는 연습들을 했어요. 각자. 교육의 완성도를 위해서죠. 그런 연습을 하다 보니 발표자가 가져야 할 태도, 어떻게 강조하는지, 제목과 결론을 통해 핵심을 요약하는 법 등을 배웠는데 좋은 도전이었던 것 같아요. 스스로의 성장에 있어서도 좋은 도전이었고, 교육생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말할 수 있는 좋은 훈련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육을 진행하는 팡님

프레임워크 WDK교육, 뿌듯했던 순간.

Q. 교육을 진행하시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활동, 시간이 있었는지 각자 한 분씩 말씀 부탁드려요.

🙋🏻‍♂️ 팡님: 저 먼저 말할게요. 저희가 정말 직접 만든 개발도구잖아요. 사용된 기술들을 정리를 해서 저희가 직접 자료를 만들어서 공유를 한 건데 교육받는 분들이 이해를 하고 잘 따라오신다고 생각했을 때, 어느 정도 기대한 수준의 질문들이 왔을 때 좀 더 신이 나서 설명을 했었던 것 같아요. 교육자 입장에서는 내가 잘 가르치고 있구나. 라는 기분이 들어서 뿌듯했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비슷하실 것 같아요.

👩🏻‍💼 별님: 저는 교육을 받는 분들이랑 공감되는 부분이 있을 때 약간 재미가 있었는데 저희 모니터를 보면서 라이브 코딩을 하셨었는데 ‘타이핑이 제일 어려워요.’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온라인 강의를 보면서 오타 하나 내서 30분 동안 붙잡고 있고 그때 생각이 나면서 굉장히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 팡님: (GT님은) 뭔가 많았을 것 같은데? 전반적인 프론트엔드를 리딩했었기 때문에

🙋🏻‍♂️팡님: 개발의 의도를 잘 이해해줘서 따라왔다는 것. 처음 개발할 때 물론 교육생들의 의도는 아니겠지만 그런 기존의 프레임워크들을 잘 따라올 수 있도록 고려해서 개발을 신경 썼다는 건데 그런 부분들을 이해하시고 받아들이시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위 - 실습을 돕는 현이님 / 아래 - 교육을 진행하는 팡님과 그 옆에 별님

직접 개발한 프레임워크를 교육한다는 것.

Q. 내가 이런 것은 제일 잘한 것 같고,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하는 점들을 말씀부탁드립니다.

🧑🏻‍🏫 현이님: 어떻게 보면 저희가 만든 이 프레임워크가 SIS 프레임워크 이후에 처음인 거거든요. SIS 프레임워크도 많은 계열사에서 쓰고 있고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와 같은 개념의 프레임워크라는 걸 저희가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널리 알렸다는 것에 굉장히 뿌듯하고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을 하구요. 다들 자부심을 가질 거라고 생각을 하고, 부족한 거는 저희가 몇 개월 동안 고생을 해서 만든 프레임워크를 4일이라는 기간 안에 모든 것을 담아서 설명하기에는 부족했어서 나중에라도 한다면 기초교육과 어드밴스드 교육을 따로 일정을 나눠서 해야 할 필요성도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 별님: 교육을 준비하면서 자료를 많이 만들었어요. 정말 당연하게 썼던 용어들도 제가 모르면서 썼던 용어들도 많고, 알고 있는 내용과 잘 몰랐던 내용까지 더 제가 배우는 게 많아서 좋았어요. 알기만 하는 것과 아는 걸 설명하는 건 차원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현이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일정에 관해서는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어요. 저희는 WDK를 활용하여 개발하실 수 있도록 기초적인 교육을 진행했지만, 그보다 더 활용하시기 위해서는 교육 일정이 조금 더 넉넉했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또 제가 성격이 앞에 나서서 얘기하는 성격이 못돼서 스피치 하는 게 굉장히 어려웠고 부족한 스피치 능력이 아쉬웠어요.

WDK 피드백, ‘Advanced 교육이 있었으면 해요.’

Q. 교육을 받으신 분들의 당시 피드백은 어땠나요?

👩🏻‍💼 별님: 교육 내용이 어려워서 이해하기 다소 힘들어지시면 점점 말 수가 줄어드시고, 탁한 눈동자를 잠시 잠깐 보여주시곤 했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교육을 함께 진행해주시는 강사분들이 툭툭 한 마디씩 해주세요. 4명의 강사가 함께 교육받는 분들이 이해하기 쉽게끔 다시 얘기를 해드리며 진행했고, 맨 마지막 날에는 개인적으로 연락이 온 건데 굉장히 교육이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뿌듯했습니다.

🙋🏻‍♂️ 팡님: 심화된 어드밴스드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것 같더라구요.

Q. 제로베이스인 저도 배울 수 있나요?

🧑🏻‍🏫 현이님: WDK교육은 어려운 것이라기보다 html부터 네트워크, 파이썬 언어, 타입스크립트 언어 등의 교육을 통해 가장 기초적인 것을 만들 수 있도록 교육을 하는 거예요. 피드백 받은 것 중에 이런 것도 있었어요. 사람들이 저희 강사가 많았는데 옆에서 같이 봐주면서 한 명 한 명 옆에서 봐주면서 진행을 해서 좋았다. 그런 얘기도 있었습니다.

모두가 집중하는 WDK 교육

프레임워크 WDK가 가진 매력 포인트

Q. WDK의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소개 부탁드려요!

🙋🏻‍♂️ 팡님: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 특수한 목적이죠. 예를 들면 SIS팀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지만 기존의 SIS 프레임워크를 대체한 특수한 목적을 가진 집단에게 쉽고 빠르게 개발 지식이 풍부하지 않더라도 하나의 정형화된 웹 프로젝트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데 장점이 있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빠르게 웹 프로젝트를 제공할 수 있는 게 특징이고 장점입니다.

👨🏼‍🔧 GT님: 프로젝트를 구성할 때 가장 힘든점이 환경 설정이에요. 어떠한 스킬 셋을 이용할지, 어떤 형태의 아키텍처를 구성할지 어떤 버전을 쓸지를 고민하는 부분이 굉장히 힘듭니다. 이러한 것들을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쉽게 셋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WDK에요. Quick Starter라고도 합니다.

🧑🏻‍🏫 현이님: 프로젝트가 생기면 프로젝트의 고유한 내용이 있지만 프로젝트마다 공통적인 분모들이 있어요. 그걸 개발하는데도 시간이 소모되는데 그런 부분들은 직접 개발을 하지 않더라도 저희 WDK에서 제공해주는 걸 사용하시면 되고 그럼으로써 본인이 해야 하는 비즈니스 로직 개발 구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 팡님: 정말 포괄적으로 얘기하면 템플릿이라고 볼 수 있고, 말씀하신 부분들은 자신의 업무에 맞는 특수한 목적을 빠르게 집중해서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죠. 그 외의 것들은 저희가 제공을 할테니. 예를 들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 메뉴들, 그런 것들을 저희가 미리 템플릿화해서 만들어놨으니 특수한 목적에 맞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기 좋게 제공을 하는 거죠.

Q. 각자 교육을 진행 하시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 현이님: 앞으로도 교육을, 어찌 됐든 교육을 한 번 했으니까 프레임워크를 널리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어딘가에 전하고 싶어요. 사용자가 있어야 프레임워크도 계속 발전을 할 거거든요.

🙋🏻‍♂️ 팡님: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으니 VNTG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희망해봅니다.

VNTG는 혁신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VNTGian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