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 & 원석 님

스마트인프라팀

01. 본인 소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VNTG 스마트인프라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신국, 이원석입니다.

저희 부서는 고객사의 IT서비스가 원활하게 운영될수 있도록 인프라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원증에 적힌 좌우명을 소개해주세요!

신국 님:

‘The main thing is to be happy”

누구나 행복을 원하지만 지키고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행복의 비결은 기쁨을 나누고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석 님:
‘ 일을 즐기면 일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어렸을 때부터 IT와 관련된  일을 좋아해서 시작하게 되었고, 일을 즐기는 만큼 더 노력한다면 제 삶의  만족도가 훨씬 더 높아질거라고 생각해서 좌우명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02. 직무 소개

현재 담당하고 계신 업무와 부서를 소개해주세요.

스마트인프라팀은 ERP, MES 등 IT서비스 운영의 기반이 되는 서버나 DB, 네트워크 등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부서입니다. 저희 부서는 사업본부 내 통합운영센터 산하 IDC, 서버, 네트워크, 도메인, 클라우드로 업무로 나눌 수 있습니다.

    • IDC (Internet Data Center): UPS, 항온항습기, 환경감 시 시스템 등 부대시설을 관리
    • 서버 담당: 물리서버, 가상화 서버, 백업, 도메인, 재해복구, 사외 접속 등을 관리
    • 네트워크: 통신과 관련된 장비, 회선, 솔루션을 운영
    • 도메인: 사용자가 인터넷 주소를 입력했을 때 서버까지의 연결 작업을 담당
    •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기술 검토 및 채택, 구축운영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

팀 내 구성원들은 각자가 담당하고 있는 고객사의 시스템 운영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서버와 네트워크, 클라우드는 서로 연관되어 있어서 유기적 관계를 바탕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근 후 업무 루틴을 말씀해주세요. 하루가 어떤 일들로 채워지나요?

신국 님: 출근 후에는 먼저 NMS (Network Management System)의 고객사 주요회선과 메인 장비의 CPU, 메모리, 트래픽 상태를 점검 합니다. 네트워크 변동 등을 모니터링 하여 NMS에 반영하고 특이사항이나 이슈 사항은 분석장비를 통해서 고객사의 대상을 분석하여 담당들에게 전달합니다. 고객사의  전화문의 응대, 메일, ITS를 통하여 업무를 처리 합니다.  이후 팀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오전일과나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누며, 오후에는 주로 네트워크 관련된 기술관련 내용등을 정리하고 고객사들의 네트워트 개선 프로젝트 관련 업무를 합니다.

 

원석 님: 인프라 업무의 특성상 요청 사항들 중에 긴급을 필요로 하는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아침에 출근하면 메일이나 서비스 요청으로 들어온 문의 사항을 응대하거나 요청 작업을 수행 및 시스템을 점검하고, 나머지 절반은 미루어 왔던 작업이나 필요한 문서 작성을 합니다. 하지만 업무 시간이든 야간이든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고객사의 업무나 공장 조업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시간에 상관없이 장애 처리가 필요합니다. 출근 직후에는 사용자가 많이 몰리기 때문에 장애가 더 많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출근하자마자 시스템 복구에 집중합니다. 장애 시간이 길어지면 현업 진행을 못 하고 대기해야 하니, 중요 시스템일수록 식은땀 날 정도로 긴장하곤 합니다. 최근에는 회사 내 진행되고 있는 여러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여러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보니, 일주일에 한 두 번씩은 본사에 방문하기도 하는 것 같네요.

사무실 근처에 가장 좋아하는 맛집 한 군데만 소개해주세요. 

신국 님: 저희팀이 근무하는 IDC가 가산에 있어서 가산디지털단지역 쪽에 있는 ‘황제짬뽕’ 이라는 맛집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양도 많아 점심으로 자주 이용하는 편이며  회식장소로도 괞찮은것 같습니다.주메뉴로는 양꼬치와 짬뽕 종류가 다양합니다.

 

원석 님:  본의 아니게 저도 같은 식당을 추천하게 되었네요? ㅎㅎ 이곳에서 점심 메뉴로는 얇은 돼지 고기가 들어간 육짬뽕을 주로 먹고, 저녁에 간단하게 마실 때는 양꼬치에 소주나 맥주를 마시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집 근처 양꼬치보다 회사 주변의 황제짬뽕 양꼬치를 더 좋아합니다.

팀 분위기는 어떠신가요?

신국 님: 최근 새로운 직원들이 입사한 덕분에 팀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습니다. 일주일에 2~3일 정도는 식사 후에 티타임을 가지면서 관심사를 공유하거나 업무와 관련된 이슈를 교환하며 친목을 다지기도 합니다. 인프라 업무 특성상 장애가 발생할 때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신속하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요, 평상시 업무를 하면서도 서로를 최대한 많이 이해하고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석 님: 일할때는 각자 조용하게 진행하지만, 업무상 필요한 회의는 일정을 잡아 회의실에서 진행하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궁금한 사항이 생겼을 때는 화이트보드에 그려가며 스탠드업 미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누구든지 편하게 질문하기도 하고 성실히 답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팀 내에 다양한 연령층이 존재하다 보니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를 수 있으므로 서로에게 조심히 대하려고 합니다. 그 외에 일주일에 한두 번 커피 타임을 갖기도 하고, 회식은 두 달에 한 번 정도 하는데, 다들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03. 역량

어떤 역량과 스킬을 가진 팀원들과 일하고 계신가요?
(또는 본 업무를 위해 필요한 스킬은?)

신국 님: 저희 팀은 서버, 클라우드, 네트워크의 업무가 존재하며 비용 계산부터 자동화 부분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버 부분은 DBA (Database Administration)에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고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술 검토 및 채택, 구축, 지원합니다. 이처럼 스마트인프라팀은 여러 가지 분야가 존재하는 만큼 업무에 필요한 기술도 다양합니다. 네트워크에 필요한 기술로는 방화벽, VPN, Switching의 프로토콜과 라우팅 등이 있습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운영은 양쪽의 구성과 설치 절차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면 업무를 수행하는데 수월한 것 같습니다.

 

원석 님: 팀원들은 각기 뛰어난 부분이 있습니다. 네트워크 쪽 기술을 잘 알고 계신 분들도 있고 가상화 솔루션이나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해 기술적으로 많이 경험한 분도 계시지만, 상황을 정리하거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분도 계십니다. 인프라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어느 한 분야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분야를 넘어 그것들을 종합해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DB에 문제가 발생했다 하더라도 그 원인은 네트워크나 서로의 소통 문제일 수도 있는데, 하나만 생각하는 사람은 그 원인을 찾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역량을 갖기 위해서 평소에 노력하시거나 갖게된 습관, 취미 등은 어떤 것이 있으세요?

신국 님: 대부분 정기적인 기술 세미나 혹은 웨비나를 통해서 습득합니다. 변화된 네트워크 관련 소식들은 외부 세미나, SNS, 기술트렌드 메일링을 신청하여 접하고 있습니다. 

 

원석 님: 새로운 직원이나 외부인에게 IDC를 소개해야 할 때, 주로 제가 브리핑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내용을 단시간에 브리핑하면서 스스로 전체적인 구조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기도 하고, 설명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팀원이 오면 좋을 것 같으세요?

신국 님: 적극적이고 지속 가능한 한 성실함과 배우려는 태도가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본인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업무인가’를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하기 싫은 업무를 하다 보면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고 개인적인 견해로는 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원석 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솔직하게 물어보고, 답변받은 내용을 그대로 인지하기보다는 자신의 경험 등을 비추어 새로운 의문점을 생각해내고 서로 티키타카 토론을 할 수 있는 팀원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는 팀원, 그것을 책망하기보다는 같이 해결점을 찾아보는 팀원이었으면 합니다.

팀원이 들어온다면, 어떤 동료가 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신국 님: 팀에 대한 적응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적응과 업무 인계를 위해 자주 소통하여 부족함 없이 지원해 주겠습니다. 

 

원석 님: 제가 팀원에게 바라는 모습대로 저도 그와 같은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업무를 하시면서 가장 보람찼던 에피소드와 가장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말씀해 주세요.

신국 님: 고객사 네트워크 개선을 위해 며칠 밤을 새우며 적용했지만 잘 안돼서 어렵게 한 부분씩 해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여 타 사업장에 적용하니 무난하게 잘 적용되었는데, 이후 해당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보니 다른 프로젝트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원석 님: 최근 IDC 건물의 전기실이 침수되어 비상 운영할 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수일이나 전기가 복구될 수 없는 상황은 처음이었고 어떻게든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막막한 상황에서 모든 분이 아이디어를 주시고 달려와 주셨습니다. 더운 여름, 에어컨도 전등도 없는 곳에서 임시 전기선을 가설하고, 정전된 지 하루도 안 되어 비상 발전기로 전기가 들어오기까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고 나니 새로운 경험이자 추억이었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지금은 또다시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대응책을 구성하였으며, 추가 방안도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보람찼던 경험으로는 회사 내 같이 일하는 누군가에게 내 능력이 도움되었을 때나 누군가가 저를 인정해 줄 때,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자세한 에피소드를 적자니 자기 자랑으로 보여 낯부끄러워서 생략하겠습니다. 

04. VNTG & ME

많은 회사 중에 VNTG에서 일하기로 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신국 님: 기존의 해왔던 업무 이외의 것을 찾던 중 VNTG에 신규 IDC가 개설 된다고 하여 이 점이 입사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석 님: 저는 VNTG가 첫 회사입니다. 계속 이 회사에 머물러 있는 이유를 말하자면, 팀원들과 고민하면서 만든 시스템들에 대한 애착 그리고 십수 년 동안 회사 내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유대 관계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계들은 과거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조직에 속해 있으면서 회사에 새롭게 들어오는 사람들과도 계속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VNTG는 ___다!” ___에 어떤 말이 어울릴까요?

신국 님: VNTG는 ‘변화의 주체’이다.

변화는 피할 수 없는 부분이고 이는 새로운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우리 VNTG 또한 문제 해결 능력에 자신감 있는 모습이며 현재 진행 중인 회사입니다. 


원석 님: VNTG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IT 조직의 특성상, 자재나 물류와는 무관하게 사람과 사람이 부딪혀서 회사의 과업을 처리해 나가는 곳입니다. 우리가 팀의 분위기를 만들고, 산출물을 만들어내며 원하는 방향을 만들어 가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VNTG에 입사를 고민하시는 분께 한마디 해주세요.

신국 님: VNTG는 IT분야에 다양한 업무와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업무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많다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되고 싶으시면 VNTG에 문을 두드리세요!

 

원석 님: VNTG 는 서로의 생각과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같이 성장해 나갈 좋은 분들께 VNTG 를 추천합니다!

VNTG는 혁신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VNTGian을 기다리고 있습니다.